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숙명여대, 2년째 서울지역 여대 취업률 1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숙명여대가 2년 연속 서울지역 4년제 여대 취업률 1위에 올랐다.

10일 교육부가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숙명여대의 취업률은 64.4%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 결과(63.0%·2017년 12월 기준)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숙명여대는 2년 연속 서울지역 4년제 여대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덕여대(62.4%)와 이화여대(62.1%), 덕성여대(62.0%) 등을 제쳤다.

학과별로는 약학대학 취업률이 96.3%로 가장 높았다. △앙트러프러너십전공 85.7% △독일언어·문화학과 81% △공예과 80% △글로벌서비스학부 80% 등이 뒤를 이었다. 숙명여대는 취업률 상승 요인으로 현직에 있는 동문과 연계한 다양한 취업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시행을 꼽았다. 옥경영 숙명여대 경력개발처장은 “앞으로도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