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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버디캅 무비 ‘나쁜 녀석들: 포에버’, 전설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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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할리우드식 버디캅 무비의 원조격으로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감독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다.

1995년 작인 ‘나쁜 녀석들’은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라는 개성 넘치는 두 콤비의 유머, 속도감 넘치는 호쾌한 액션과 시대를 앞선 감각적인 영상까지 관객들에게 오락영화의 최절정을 선사했다. 전편의 여세를 몰아 2003년 ‘나쁜 녀석들 2’까지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룬 초특급 히트작으로 기록됐다. 무게감을 거둔 액션과 유머의 조화, 두 캐릭터가 빚어내는 절묘한 케미스트리는 동료애와 뜨거운 우정, 가족같은 형제애 등 브로맨스의 시초로 볼 수 있다.


‘나쁜 녀석들’이 구축한 버티캅 무비의 틀은 이후 ‘나이스 가이즈’ ‘뜨거운 녀석들’ ‘킬러의 보디가드’ 등 다양한 영화로 발전했다. 국내에서도 ‘공조’ ‘청년경찰’ 등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궤를 같이하는 버디캅 무비들이 이어졌고, ‘나쁜 녀석들’이라는 제목 그대로를 사용한 한국영화까지 등장할 정도로 시대를 초월한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나쁜 녀석들: 포에버’ 속 윌 스미스는 슈퍼카를 타는 세련되고 유능한 형사 마이크 역을 맡아 유머러스하며 섹시하고 박력 있는 본인의 매력 그대로의 완벽 캐릭터 매칭을 뽐낸다. 파트너 마커스와 콤비 플레이 유머는 물론 한층 커진 스케일과 더욱 업그레이된 강력한 액션, 화려한 스타일까지 거침없는 활약을 펼친다. 오토바이 추격전부터 대규모 전투와 폭파 장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엘리트 신세대 경찰 AMMO팀과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았다 해도 이번 영화만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여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1월15일 개봉 한다.(사진제공: 소니픽쳐스, 조이앤시네마,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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