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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SM C&C와 전속계약…음주 논란 딛고 대중 앞에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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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제문이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9일 SM C&C는 "연기파 배우 윤제문이 새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영화와 드라마, 공연을 넘나들며 내용을 쌓아 온 윤제문이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밑받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제문은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왔다"면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소유자인 그가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대중을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제문은 지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이후 KBS2 ‘아이리스’, SBS ‘뿌리깊은 나무’, MBC ‘더킹 투하츠’, JTBC ‘라스트’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너는 내 운명’, 영화 ‘비열한 거리’, 영화 ‘아빠는 딸’, 영화 ‘상류사회’,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왔다.

하지만 2016년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됐고, 다음 해인 2017년 영화 '아빠는 딸' 개봉 당시 음주 인터뷰 물의를 빚어 세간의 구설수에 올랐었다. 이후 공식석상엔 등장하지 않고 영화에 출연해 왔다.

그는 올해 초 나무엑터스와 계약이 만료됐고 SM C&C로 옮겼다. 이를 계기로 윤제문이 2015년 이후 출연을 중단했던 드라마 등에 출연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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