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경찰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2군 코치 A(45)씨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
7일 NC 다이노스에 따르면 A 코치가 구단에 자진 계약 종료 의사를 전해왔고 팬들에게 실망을 준 것에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NC 구단은 A코치가 맡기로 했던 2군 수비코치 파트를 열어놓고 새롭게 코치를 선임할 계획이다.
앞서 A 코치는 4일 오전 3시께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려 얼굴에 찰과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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