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냥의 시간’이 충무로 대표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먼저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시그널’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흥행시킨 이제훈은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맡아 3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지금껏 선보인 캐릭터 연기와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재홍은 준석의 오른팔이자 분위기 메이커 장호를 연기한다.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위험한 계획 속에서도 친구들을 웃음으로 독려하는 캐릭터로 남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행’과 ‘기생충’으로 쌍천만 배우에 등극한 최우식은 가진 것은 의리뿐인 반항아 기훈으로 변신했다. 친구들의 무모한 계획을 걱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로 활약한다. 영화 ‘동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 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시동’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은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 역을 맡아 친구들의 계획에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로 열연을 펼친다.
이처럼 매 작품 속 완벽한 연기와 흥행 신드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한 네 배우들이 ‘사냥의 시간’을 통해 선보일 특별한 캐릭터 연기, 그리고 이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2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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