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문제적 남자’가 2020년 첫 방송을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한다.
금일(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vN ‘문제적남자: 브레인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테마파크를 방문, 특급 ‘히든브레인’ 버벌진트와 문제 풀이에 나서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놀이공원을 찾은 멤버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흥분한 것도 잠시, 정답을 맞힐 때까지 놀이기구에서 내릴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는 단체 멘붕에 빠진다.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면 불안하다”는 김지석의 괴성부터 극한의 공포에 ‘초통령’이 아닌 인간 나희선의 본 모습을 드러낸 도티까지, 놀이기구 위에서 펼쳐지는 문제 풀이 쇼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이날은 지난 5년간 ‘문제적 남자’ 제작진이 섭외에 공들였던 히든브레인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연예계 대표 스펙 종결자 버벌진트와 의문의 역대급 게스트 등장에 멤버들은 각자 팀의 승리를 예상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무엇보다 버벌진트는 외고, 서울대, 로스쿨로 이어지는 연예계 대표적인 스펙 종결자. 지난 방송에서 5연속 남아공(남아서 공부) 벌칙을 수행했던 김지석은 누구보다도 히든브레인을 반갑게 맞이해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 히든 브레인은 그 기대에 부응, 남다른 두뇌 회전을 선보인다. 두뇌를 다양한 각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일명 뇌플렉스(flex) 문제들을 엄청난 속도로 풀더니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존재감을 뽐내는 것.(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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