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이 데뷔 16년 만에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한다.
30일 최강창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이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불거진 열애설을 통해 최강창민은 비연예인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인을 통해 알게된 여성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최강창민은 2003년 12월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데뷔곡 '허그'를 시작으로 '트라이앵글', '라이징 선', '오정반합', '미로틱' 등을 연속 히트 시켰다.
유노윤호와 2인조로 동방신기가 개편된 이후에도 성공적으로 활동을 이어오며 여전히 일본에서도 최고 인기 한류스타로 꼽히고 있다.
동방신기는 한국 그룹 최초로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했고, 일본 5대 돔투어, 닛산스튜디오 공연 등을 이뤄냈다. 일본 경제지 닛케이의 대중문화 전문 월간지 닛케이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2018년 콘서트 동원력 랭킹 TOP 50에서 현지 및 해외 가수를 통틀어 1위에 올랐고, 올해에도 일본에서 4번째 5대 돔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최강창민은 동방신기 멤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을 뿐 아니라 2011년 SBS '파라다이스 목장'으로 연기자로 데뷔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미미', '밤을 걷는 선비' 등에 출연했고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로 신인상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우리동네 예체능', '두근두근 인도', 아날로그 트립'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양식의 양식'에 출연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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