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입적한 한국 불교 대표 선승인 경북 문경 봉암사 적명 스님의 장례가 28일 오전 10시30분 사찰 내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장으로 열린다. 적명 스님은 24일 봉암사 뒤 희양산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82세. 경찰은 스님이 산행 중 발을 헛디뎌 사고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화 및 조의금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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