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욕실 친환경 코팅 프랜차이즈 올나노(주식회사 아이메이드)가 오는 2020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진행되는 ‘제 5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올나노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업체와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서비스와 전문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올나노는 20~40대의 젊은 소비자에게 전문 시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전국망으로 프랜차이즈 전문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개인 창업 비용보다 프랜차이즈 가맹 비용이 더 저렴하여 예비 창업주들에게 매력적이다. 또한 올나노는 신규 창업자가 창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경영문제 및 시장 분석을 도와주며, 프랜차이즈의 차별화된 전략과 기술력을 제공하여 전국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러한 구조로 가맹비를 한 두달 만에 회수하는 사례를 갖고 있는 이색 창업 아이템이라고 소개한다.
최근 지역 카페, 맘 카페 등에 욕실 코팅 업체들의 과대, 허위광고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코팅 업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좋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지역 업체의 피해 사례들로 전문 프랜차이즈 시공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고있다. 올나노 관계자는 “전문성을 찾는 20~40대의 입주APT, 인테리어, 리모델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공, 서비스를 취급하므로 가맹점 매출 및 수익에 비례하지 않는 합리적인 가맹비로 가맹점 유치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나노는 업계 최초로 ISO 국제표준화기구 품질보증 인증을 획득했다. 올나노를 운영 중인 아이메이드 관계자는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제 표준 요구사항과 고객 요구사항에 맞게 수행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더 나은 품질,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면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을 위한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입장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