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워크베이, 하루 40대 정비 가능
BMW그룹코리아가 울산 롯데마트에 지역 최초의 패스트트레인 서비스센터(운영: 동성모터스)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울산 롯데마트 진장점 3층에 위치했다. 연면적 330㎡(100평) 규모에 오픈베이 3개와 리프트 4개를 포함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일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차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의 개념을 적용한 게 특징으로 엔진오일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이 가능하다.
한편, 회사는 지난 7월 롯데마트와 MOU를 체결했으며 부산점과 진장점을 비롯해 전국 50여개의 롯데마트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입점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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