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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토드’서 반짝반짝하는 린아...조승우 등과 찰떡같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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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토드’서 반짝반짝하는 린아...조승우 등과 찰떡같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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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린아가 ‘스위니토드’에서 활약 중이다.

린아는 현재 공연 중인 화제의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스위니토드’를 돕는 조력자이자 파이 가게의 주인 ‘러빗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린아가 연기하는 ‘러빗부인’은 억울한 누명으로 15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다 돌아온 ‘스위니토드’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이자 그의 복수를 돕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하는 캐릭터로, 극의 전체적인 완급 조절을 맡아 공연을 이끌어간다.

특히 린아는 무대에서 ‘러빗부인’의 억척스럽고 수다쟁이스러운 면모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관객들을 웃음짓게 하며, 행복하고 평범한 미래를 꿈꾸는 넘버를 풍부한 표현력으로 드라마틱하게 그려내 극의 몰입을 돕는다.

또한, 린아는 극의 중심에서 ‘스위니토드’(조승우, 홍광호, 박은태)와 대사를 차지게 주고받는 찰떡 호흡을 선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토비아스’(신주협, 신재범)에 대한 애정과 그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세밀한 연기도 안정적으로 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린아는 뮤지컬 데뷔작 ‘젊음의 행진’ 오영심 역부터 ‘벤허’ 에스더 역까지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2020년 1월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 오디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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