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이부터 트로트 가수 김양까지 각 분야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따뜻한 기부 행사가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배우 김소이를 비롯해, ‘미스트롯’에 빛나는 가수 김양, 슈퍼모델 권은진, 김서연, 방송인 박슬기, 하지혜, 개그맨 송영길 곽범 정찬민, 개그우먼 박소영, 조승희, 연예전문기자 이진호, 배우 이도현 등이 ‘달콤하고 따뜻한 기부, 달따기’ 이벤트에 동참하며 기부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종합광고 대행사 (주)이펙트미디어(대표: 홍윤식)가 주최하고, 마리웨일237, 인천북부로터리클럽이 후원하며, 이펙트미디어는 ‘달따기’가 진행되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광고 수익의 일부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펙트미디어 측은 “행사 취지에 공감한 많은 연예인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달따기’에 참여해줬다. ‘달따기’를 통해 스타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주위에 알리고, 본사 역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따기’에 참여한 스타들은 이벤트를 상징하는 ‘달’과 ‘기부’를 의미하는 하트 포즈를 취하며 행사 취지를 설명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달따기’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는 택배 차량의 QR코드 찍고 ‘달따기’ 홍보 영상을 SNS에 올리면 일반인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주)이펙트미디어는 택배차량 광고 매체사로 시작해 버스, 지하철, LED 등 오프라인 광고를 다루는 종합 광고 대행사로 다양한 광고 매체를 발굴 및 제공하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