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81.62

  • 10.43
  • 0.37%
코스닥

839.48

  • 2.64
  • 0.31%
1/3

여야 4+1, 선거법 합의…석패율은 포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야 4+1, 선거법 합의…석패율은 포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당과 소수 야당으로 이뤄진 ‘4+1협의체’(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23일 선거법 개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지역구 의석 253석, 비례대표 47석 등 현재 의석 비율을 유지하면서 비례대표 30석에만 연동률 50%를 적용하는 선에서 타협이 이뤄졌다. 석패율제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현행 선거법과 비교하면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변화는 없고 비례대표 30석에 연동률 50%가 적용되는 점만 달라진다.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원안보다 후퇴한 합의안이 나오면서 애초 4+1협의체가 내세운 개혁 명분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미흡한 안을 내놓게 돼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