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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당락 좌우하는 수학, 공부 습관 다잡는 4가지 수학 학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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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수학에 한 번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 이는 고교 3년간 지속되고 수능수학 등 대학입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수학 교과는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만큼 영향력이 크지만 좀처럼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수학이 고민인 고등학생들을 위해 포갬교육이 3년간 연구 끝에 ‘수학을 읽는다’ 4단계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

포갬교육 수학연구소는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의 기본기가 다져져 있지만 그렇지 않은 중하위권 학생은 고1부터 어떻게 수학을 공부하는지에 3학년 때 대학입시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 따라서 수학을 잘하려면 기본 개념수학의 정립부터 포괄적인 개념의 이해,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 단계적 개념 학습을 통해 응용?심화 학습을 탄탄히 다져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학개념학습을 통해 개념 이해를 돕는 상세한 풀이과정을 구어체 형식으로 담아낸 ▲개념서와 ▲인터넷 강의(인강) ▲서울대생의 개념 적용 방법을 담은 온라인 해설서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4가지 학습 시스템을 ‘수학을 읽는다’에 담았다”며 개발 취지를 밝혔다.

‘수학을 읽는다’는 수학의 뼈대를 잡는 개념 학습에 집중해 고등 수학 전 과정을 총 68단원으로 담았으며 개념-인강-온라인해설서-문제풀이 4단계 학습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포갬교육은 ‘수학을 읽는다’의 장점과 학원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학습 모델을 제시했다.

시중에 개념서는 많고 개념을 가르치는 수학 학원도 많지만 대부분 공식처럼 정리된 개념을 외우게 하는 학습 방식을 고수한다. 수학의 기본기가 다져지지 않은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을 도입한 가맹점(가맹 학원)에서는 중하위권수학학습에서 효율적인 개념 학습이 이뤄질 수 있다.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념을 쉽게 가르칠 수 있고 학생들은 예습?복습을 통해 개념에 접근하는 방식,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수학 학습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포갬교육 관계자는 “‘수학을 읽는다’는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중상위권 학생들의 개념 학습 부제를 해결하고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과 기존 수학 학원 시스템을 보완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학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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