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BET BET’과 ‘LOVE ME’로 연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뉴이스트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연말 특집에 출연, ‘BET BET(벳벳)’과 ‘LOVE ME’ 무대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달콤한 설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뉴이스트는 먼저 ‘BET BET’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고 치명적인 섹시미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올 하반기를 달콤하게 물들였던 ‘LOVE ME’에서는 분위기를 반전 시켜 핑크 계열에 레드 컬러 포인트를 살린 의상으로 등장, 달콤한 보이스와 섬세한 안무는 청량하고 러블리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뉴이스트의 ‘BET BET’은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LOVE ME’는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의 타이틀곡으로, 두 곡 모두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차트 1위는 물론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상반된 분위기를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대세돌의 저력을 과시한 뉴이스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 출연을 확정 지어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더불어 이들이 과연 어떤 특별한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5일 ‘2019 SBS 가요대전’에 이어 27일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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