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이 AI 한돌과의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세돌은 1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사옥에서 열린 NHN의 바둑 인공지능 한돌과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치수고치기 3번기 제2국에서 호선(互先)으로 대결을 펼쳤지만, 122수 만에 불계패했다.
호선은 바둑을 두기 전에 미리 바둑판 위에 깔아놓는 돌 없이 맞바둑으로 대결하는 방식을 뜻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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