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은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554-2번지에 짓는 아파트인 ‘옥정역 대광로제비앙’의 단지 내 상가인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를 분양한다.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용면적 30~88㎡의 총 33개 점포로 조성된다.
단지 남서측 전면에 전개되는 약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단지 내 상가인 만큼 1243가구 규모의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삼숭지구 초입에 자리한데다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가깝다.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각 점포당 1000만원이다. 다만 마트 용도로 지정된 1~5호실은 분할입찰이 불가능하며 입찰보증금도 5000만원이다. 오는 23일 오전 입찰보증금과 입찰신청서, 입찰보증금 환불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접수된다. 오후부터 입찰이 진행되며 입찰 종료 후 곧바로 개찰에 들어간다.
계약은 24일 진행되며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 조건이다. 입찰 및 계약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위치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