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 생신 잔치, 무료급식 지원활동, 김장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등을 매달 수행한다.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매 분기 한 차례씩 방문하여 아기 돌봄을 실천하고,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서는 사랑의 빵 만들기와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연례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면 인근 지역 홀로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다. 사내 직원들로부터 자발적 물품 기증을 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 점원으로 판매에 참여해 이날 하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기록한 누적기부금은 4억 4608만원이며, 그동안 총 196차례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총무인 김창식 메리츠종금증권 결제업무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하여 봉사자와 이웃 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참사랑 봉사단은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 소외계층부문)', 2015년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