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지 2주년이 되었다.
18일 0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故 종현의 추모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종현이 생전 가장 빛나는 모습이었던 무대 위에서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08년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메인보컬로서 출중한 보컬 실력과 작사 작곡 실력 등을 겸비한 음악가로 재능을 뽐내왔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종현은 솔로 앨범을 내고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하루의 끝', '론니' 등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1990년 4월 8일생인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안타깝게 하늘로 떠나며, 향년 27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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