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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영화사기꾼 김경식, 쫄깃한 입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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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영화사기꾼 김경식, 쫄깃한 입담 방출 (tkwls=ㅓ??)

영화사기꾼 김경식이 ‘차이나는 클라스’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국내 유일 항암요법 연구기관인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교수인 강진형 교수가 ‘DNA의 배신, 암 癌’ 에피소드’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는 개그맨 김경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경은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고, 오상진은 김경식 특유의 영화 내레이션 성대모사를 따라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경식은은 다년간 영화 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화 사기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녹화에서 역시 한 편의 영화 같은 퀴즈로 눈길을 끌었다. 김경식이 소개 한 사례는 20세기 초, 뉴저지에서 발생한 9명 소녀의 사망 사건. 김경식은 “이빨이 모두 뽑히고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린 채 발견된 소녀들, 목격자도 없고 범행수법도 미스터리인 이 사건의 유일한 힌트는 9명의 소녀 모두 시계공장에서 근무했다는 것이다”라며 흥미를 유발했다. 과연 소녀들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김경식이 준 힌트의 정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이날의 강연자인 강진형 교수가 등장했다. 오상진은 “나이가 들면 하나쯤 걸리는 병이 ’암‘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강진형 교수는 “80%의 암은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암의 원인부터, 치료와 수술 그리고 예후관리까지, 암으 모든 것을 전체적으로 컨트롤 하는 종양내과 전문의 강진형 교수는 "암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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