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UHD, 후방 QHD급 영상 화질 제공
-스마트폰 연계 기능강화, 통신기반 기능 확대
팅크웨어가 4K 영상화질을 적용한 아이나비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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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방 4K, 후방 2K의 영상화질을 구현했다.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을 넣었고 전방 카메라의 경우 QHD, 60프레임으로의 화질 설정 변경도 가능해 주행 및 주차영상 녹화에 필요한 최적의 화질을 갖췄다.
더욱 업그레이드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도 적용했다. 보조배터리 아이볼트(BAB-100) 장착 시 최대 52일(1,269시간)까지 지원하도록 주차녹화 지원시간을 대폭 강화한 것. 또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동작에 들어갈 수있도록 하는 '라이다' 기능 등을 갖췄으며 주차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녹화가 가능하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내장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인 '팅크웨어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테더링 연결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와 녹화영상 다운로드, 영상 SNS 공유, 펌웨어, 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블랙박스 옵션 변경 등의 기능을 쓸 수 있다.
별도 통신 동글 장착을 통해 지원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프로/스탠더드) 서비스에는 새 기능을 추가했다. 주행중 큰 충격 발생 등의 긴급상황이 생길 경우 앱에 사전 등록한 가족과 지인 등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한다. 또 운행기록데이터서비스와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AI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지능형 주행관제서비스(1월 적용 예정) 등 4개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차선이탈감지 시스템과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 시스템 및 도심형 전방추돌경보 시스템 등 안전품목도 넣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64G 기본 패키지 49만9,000원, 커넥티드 스탠더드 패키지 5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59만9,000원, 128G 기본 패키지 59만9,000원, 커넥티드 스탠더드 패키지 6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69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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