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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울씨앤디(주),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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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울씨앤디(주)가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경닷컴과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조경시설물 및 수경시설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분야에서 오랜 시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아리울씨앤디(하이 서울 브랜드 인정 기업)는 전국 수경시설의 수질, 안전 지킴이로 그 기술력을 분출해내고 있다.

물놀이 공간, 벽천, 연못, 인공폭포, 분수 등의 수경시설은 주민들에게 매우 좋은 위락시설인 동시에 동네 꼬마들에겐 더없이 좋은 물놀이 공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모여들어 세대 공감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수경시설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 기술 및 책임관리가 필요한 분야라는 점에서 수경시설의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아리울씨앤디는 이러한 어려움의 해결사를 자처한 기업으로 전국 각 지역에 수질 및 안전 지킴이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수년간 완벽히 유지 관리되고 있는 김포지역의 수경시설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어 다른 지역에서 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효율적인 시스템이라 인정받는다.

아리울씨앤디는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수경시설 관리 인력을 양성하는 일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주로 60대 이상의 해병대 제대군인 출신들을 수경시설 지킴이로 양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책임감으로 무장된 해병대 정신으로 빈틈없이 수경시설을 관리하는데, 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성, 수경시설의 완벽한 가동률 등 지역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인들의 평가이다.

이러한 아리울씨앤디의 노력은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수한 기술력 및 시스템을 전국 각지로 확장할 수 있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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