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최고점이 연달아 경신되는, 역대급 귀호강이 펼쳐진다.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국을 ‘보이스퀸’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보이스퀸’ 3회는 최고 9.3%(유료시청가구,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왕좌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MBN 예능 새 역사를 쓰는 중이다.
‘보이스퀸’이 이토록 화제를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쟁쟁한 실력자들이다. ‘거제도 윤시내 김은주’, ‘버블시스터즈 박진영’, ‘배 띄워라 전영랑’ 등 이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몇몇 참가자 외에도, 매 경연 소름 유발 실력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12월 12일 방송되는 ‘보이스퀸’ 4회에서도 숨막히는 실력의 참가자들의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날 ‘본선 2라운드 TOP3 생존배틀’ 무대에 한 참가자가 등장하자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등 퀸메이커들은 입을 모아 “무서운 분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다”며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고. 이윽고 시작된 해당 참가자의 무대에 모두 넋이 나간 듯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고점이 경신됐고 끝없는 박수세례가 쏟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최고점 경신에 놀란 것도 잠시, 머지 않아 그녀를 위협할 또 다른 실력자가 나타나 ‘보이스퀸’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번 참가자는 1라운드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이에 퀸메이커 태진아는 급기야 노래가 끝나기 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박수를 치고 또 쳤다는 전언이다.
단 한 번의 실수로도 무대에서 내려가야 하는 ‘본선 2라운드 TOP3 생존배틀’.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역대급 귀호강 무대를 선보였다. 제작진도 “놀라움의 연속”을 외치며 감탄한 실력자들의 무대, 그녀들에게 쏟아진 최고의 점수와 찬사.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4회는 12월 12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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