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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IT사업가 타깃 '판교 라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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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성능 라인업 '블랙 배지' 테마 전시 공간인 '판교 라운지'를 오픈했다. 최근 출시한 블랙 배지 컬리넌도 이 자리에서 공개했다.

판교 라운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상업시설에 마련된 롤스로이스 라운지다. 국내 롤스로이스 전시장으로는 부산, 서울, 인천에 이은 네 번째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롤스로이스가 갖는 의미는 '성공에 대한 보상'"이라며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는 혁신과 위험 감수하는 IT 사업가가 많은 지역이기에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에게 이상적인 장소"라고 판교 라운지 개설 의미를 설명했다.

판교 라운지는 블랙 배지 테마에 맞춰 다른 전시장보다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272㎡ 규모 프라이빗 라운지 카페 및 바(Bar)를 갖췄고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컬리넌과 블랙 배지 던이 전시됐다. 방문객은 차량과 다양한 소품을 감상하면서 바 카운터에서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폴 해리스 디렉터는 "롤스로이스는 고객과 접점을 늘린 덕분에 한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판교 라운지도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11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지난해 대비 39% 성장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 김지웅 팀장은 “롤스로이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IT업계 리더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판교 라운지라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롤스로이스는 도전 정신을 불어넣는 브랜드로서 판교 테크노 밸리의 최첨단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리더들에게도 많은 영감과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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