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어린시절 안재현과 추억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8회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이 이강우(안재현)와의 어린시절 추억의 물건들을 꺼내보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주서연은 어린시절 이강우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바라봤고, "진짜 착했는데. 왜 이렇게 변했지"라며 의아해했다.
서연은 박현수(허정민)의 직업을 캐고 싶어하는 김미경(김슬기)를 위해 졸업앨범을 뒤지다 우연히 강우에 대해 생각했다. 당시 서연은 강우와 제법 친한 사이를 유지했고,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까지 있었다.
서연은 "왜 그걸 아직도 기억하는 거야. 자기가 잘못해놓고"라며 강우와 추억을 덮어두었다. 하지만 강우가 그려준 그림을 꺼내들며 옛 추억에 미소지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