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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하 "2019년 용기와 희망의 시간"이라더니…비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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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하에 대한 비보가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3일 차인하가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25세이던 2017년, 판타지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시즌2'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내 왔다.

차인하는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 오면서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사람들'에 출연 중이었다.

지난달 15일 판타지오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차인하는 "2019년은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계속 달려나간 시간들이었다"며 "제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작품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지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는 차인하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차인하는 또 "인간으로서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를, 배우로서는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변신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기조심하라"며 팬들과 소통했던 차인하였기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움과 비통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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