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6.17

  • 18.17
  • 0.72%
코스닥

690.25

  • 6.58
  • 0.94%
1/2

박진영, 오늘(1일) 신곡 'FEVER' 음원 발매…포인트는 '달아올라 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진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오늘(1일) 오후 6시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의 음원을 정식 발표한다.

이번 노래는 가요계를 휩쓸었던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의 대히트를 이을 JYP표 댄스곡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작사, 작곡, 편곡 모두 박진영이 맡아 그의 음악적 뿌리인 보드빌(Vaudeville: 20세기 초 미국 극장식당에서 펼쳐지던 엔터테인먼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리듬과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두 가수 수퍼비, BIBI(비비)의 피처링이 만나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후렴구인 "니가 날 바라볼 때 FEVER 눈과 눈이 맞을 때 FEVER 달아올라 달아올라 달아올라 달아올라 옆집 아줌마가 다 알아 FEVER"는 듣는 순간 흥이 고조되며 내적 댄스를 유발한다.

박진영이 해당 구간에서 선보이는 '달아올라 춤'은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며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은 이 안무를 커버하는 글로벌 댄스 챌린지 'FEVERchallenge'(피버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유명 틱톡커 신동호, 옐언니, 강레오, 은진, 강시원 등의 커버 영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음원 발표에 하루 앞서 지난 11월 30일 오후 6시에 공개한 'FEVER (Feat. 수퍼비, BIBI)'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박진영은 배우 조여정과 호흡을 맞춰 이번 노래의 흥을 더욱 차지게 표현했다.

여기에 조여정의 관능적 매력과 박진영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가 더해져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후반부에는 박진영과 댄서들이 무대를 날아다니는 듯한 춤으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짜릿한 쾌감까지 자아낸다.

한편 박진영은 신곡 발매에 이어 시상식 출연, 단독 공연 개최 등으로 꽉 찬 연말을 예고했다.

오는 4일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해 최고의 댄스 가수로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21일에는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의 화려한 막을 연다.

박진영이 만든 1위곡 55개 달성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라이브 무대뿐 아니라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풍성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는 12월 21일 오후 6시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8일 오후 6시와 29일 오후 5시 그리고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까지 총 5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