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에서 열린 벤자민무어페인트의 ‘2020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벤자민무어, 취향을 완성하는 나만의 컬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컬러 마케팅 사례를 통해 페인트가 갖는 매력을 소개했으며, 다가올 2020년의 인테리어 트렌드 컬러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개된 2020년 올해의 컬러는 ‘First Light 2102-70’이다. First Light컬러는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시원한 핑크 컬러로 부드럽고 신선한 장밋빛 색조가 편안함과 진정성을 표현한다.
세미나에서는 컬러리스트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벤자민무어 매장에서 사용하는 컬러 스트립을 이용해 나만의 컬러 취향을 이끌어냈으며, 컬러가 가진 고유의 특징을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벤자민무어페인트 관계자는 “낯설게 느껴지는 페인트라는 분야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접하고, 다채로운 컬러를 만나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 및 새로운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가 일상의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프리즘에서는 이달 말까지 벤자민무어페인트가 지원하는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쇼룸에 방문하면 삼성 BESPOK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개성 있고 감각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2020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관련 자료와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작품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자민무어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