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자 대상 모델3 113대 전달해
-연내 총 8곳에 수퍼차저 스테이션 추가
테슬라코리아가 22일보급형 세단 모델3의 대규모 국내 인도 행사를 진행했다.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이번 행사에는 모델3 113대가 새 주인을 찾았다. 특히, 테슬라 영문 알파벳 모양으로 대열을 이뤄 장관을 연출했으며 사용법 등을 소개해 모델3 오너들이 차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사업 확장 계획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현재는 청담과 하남, 두 개 스토어와 강서와 분당에 두 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분당과 부산에 신규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부산 IFC 몰을 포함 부산지역에는 추가로 3개 급속충전 사이트를 세울 예정이다. 인천 및 부산 포함 연내 8곳 이상을 추가 개소하면 총 32곳에서 180개 이상의 스톨을 통해 급속 충전이 가능해진다.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 사이트에는 약 400여 개의 월 커넥터가 운영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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