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세 친구가 친구 닐의 밴드 응원차 홍대 라이브 클럽에 집결했다.
21일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친구들이 한국에서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홍대에서의 불금을 예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일랜드 삼인방은 잔뜩 차려 입고는 홍대로 향했다. 열정이 넘치는 홍대를 본 친구들은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완전히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금요일 밤, 들뜬 분위기의 홍대 거리를 거닐던 친구들이 향한 곳은 바로 한 라이브 클럽이었다. 세 친구는 한국에서 밴드로 활동하는 닐을 보기 위해 찾은 것이었는데. 친구들은 “제가 청소년 때부터 닐의 공연을 보곤 했어요”, “닐의 밴드를 보는 게 기대돼요”라며 닐의 공연을 보게 됐다는 것에 기뻐했다.
한국에서 닐이 결성한 밴드를 처음으로 보게 된 친구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닐의 공연을 기다렸다. 친구들은 앞 순서의 밴드 공연을 보며 “정말 좋다”, “닐은 이거보다 못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무대에 오를 닐 보다 더 긴장했다.
잠시 후 닐의 공연이 시작되자 친구들은 앞으로 뛰어나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닐을 응원했다. 과연 닐은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공연을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아일랜드 친구들의 특별한 공연 관람기는 2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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