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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개로 가족 화합 이끌다 …두 제자 맞춤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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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개로 가족 화합 이끌다 …두 제자 맞춤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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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이경규, 이유비 (사진= KBS 2TV)

오늘(11일) 밤 방송되는 KBS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개통령’ 강형욱의 감동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의 모든 개를 만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경상남도 양산에 찾아간 이경규X강형욱X이유비는, 이 구역의 악동 犬! 웰시코기 ‘감자’를 만나 솔루션에 나섰다.

‘감자’는 다른 개를 공격하고 넘치는 에너지로 보호자를 다치게 하는 등! 근래 없는 문제 犬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경규는 “(훈련) 방법이 있는지?”라며 강형욱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매의 눈으로 상황을 살피던 강형욱은 망설임 없이 모녀 보호자와 상담을 시작했고, 강형욱의 첫 마디를 들은 딸 보호자는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기에 이르렀다.

이를 지켜보던 이유비도 눈가가 촉촉해졌고, 시종일관 장난스러운 멘트를 던지던 이경규도 “개들의 관계가 새로워 보인다”며 숙연해졌다고.

모녀 보호자의 사연을 꿰뚫어 본 강형욱은 개의 행동 교정뿐만 아니라, 가족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맞춤 솔루션’을 진행했고, 악동 犬 감자는 금세 순수 犬(?)으로 탈바꿈하는 기적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켜보던 두 제자는 연신 감탄하며 탄성을 질렀다고.

과연 마법 같은 개통령 강형욱의 ‘맞춤 솔루션’은 무엇일지? 오늘(11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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