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금윤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KBS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금윤아 소속사 측은 “오늘(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1636회 만추 편에 금윤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금윤아는 수려한 외모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최근 성인가요에서 디바로 떠오르고 있는 여자가수로, 이전에 ‘일어나’라는 곡으로 파워풀한 감성을 선보인 바 있다.
앞서 그는 10월 중순, 이전의 감성과는 다르게 그만의 애틋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싱글 ‘사진첩’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진첩’은 기존 성인가요의 틀을 깨듯이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곡의 시작을 알리며, 이후 신나는 드럼비트와 애틋한 얼후 연주 그리고 보컬이 하나가 돼 묘한 반전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억이 담겨있는 사진첩을 넘기며, 친구들과 지난 사랑 그리고 꿈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얼후 연주자 방달화의 참여로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악기의 리얼 사운드로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태진아, 박진도, 적우, 김만수, 박서진과 함께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금윤아는 박향림의 ‘코스모스 탄식’을 그만의 색깔로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밀라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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