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이서준의 훈남 매력이 대방출 됐다.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금박하(박세완 분)의 남편이자 구성 리조트 회계부 대리 강진구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서준이 훈훈함이 엿보이는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고 있는 이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훤칠한 키와 훈내 가득한 비주얼로 훈남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환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이서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날 이서준은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듬은 물론, 주변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고.
앞서 지난 주 방송된 ‘두 번은 없다’에서 이서준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음을 맞은 강진구를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사랑하는 아내를 둔 행복한 남편의 모습부터, 출산을 앞둔 아내를 떠나야하는 슬픔, 그리고 필사적으로 불을 끄는 모습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더 높였다는 평.
한편, 이서준이 열연을 펼친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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