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4.70

  • 5.66
  • 0.22%
코스닥

695.46

  • 2.31
  • 0.33%
1/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 보스로 첫 등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양치승(사진=방송화면캡쳐)

‘당나귀 귀’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졌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레이너 양치승 대표와 직원들의 숨 막히는 일상과 훈련 모습을 그렸다.

방탄소년단(BTS) 진부터 가수 박재범, 배우 성훈, 김우빈, 이수혁 등 수 많은 스타들의 근육 조련사로 소문난 20년차 트레이너 겸 피트니스 센터 대표인 양치승의 출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양치승의 곡 소리나는 훈련 과정을 지켜보던 심영순은 “얼마나 주리를 틀었기에”라고 기겁하는가 하면 심지어 입에 수건으로 재갈까지 물리는 ‘강제 입틀막’ 현장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군다나 그에게 훈련받았던 제자이자 산 증인인 유재환은 “한 달 배우고 빨리 그만 뒀다”고 해 양치승 표 지옥 트레닝이 펼쳐질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이런 가운데 양치승이 스스로를 유쾌하고 다정한 보스라고 소개한 것과 달리 직원들은 그에 대해 ‘짠돌이’, ‘구두쇠’라고 증언했다.

한편,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신종 ‘을’ 캐릭터도 등장했다. 느릿느릿한 말과 행동으로 ‘절대갑’ 양치승을 답답하게 만드는 모습에 전현무는 “나무늘보 같다”고 표현했고 심영순과 김소연도 “나는 못 참아”, “바로 부서 이동 간다”고 했을 정도라고.

특히 그녀는 양치승과 단둘이서 삶은 계란 30개와 라면 5개를 7분 만에 순삭하는 치열한 전투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평소 “혼자서 라면 10개씩 먹는다”고 밝혀 새로운 먹짱의 탄생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