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스포츠 이향 아나운서가 결혼 5개월만에 엄마가 됐다.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태어났다. 감사하다. 3.54kg 사랑이 사랑해"라는 글로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아이의 발 사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서울 모처에서 6세 연상 치과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랑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5년 SPOTV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향 하나운서는 이듬해 KBSN 스포츠로 이직했다.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결혼 후 현재 휴직 중이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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