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2019 K-뷰티 메이크업어워드’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SNS 크리에이터 부문을 수상한 이지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K-뷰티 메이크업어워드’는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와 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월드스킬스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을 넘어 베트남, 필리핀 등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며 하루가 다르게 상승곡선을 이루며 인기를 구사하는 K-뷰티와 관련, 혁신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K-뷰티 발전에 이바지한 코스메틱 브랜드와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각 부문별 수상을 진행했다.
대회에서 SNS 크리에이터 부문을 수상한 이지인은 중국 SNS 틱톡에서 베이스를 치며 ‘밤하늘에 가장 빛나는 별(夜空中最亮的星)’을 부른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크리에이터로, 뛰어난 중국어 및 노래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약 450여만 명의 팬을 보유한 SNS 크리에이터로, 한국에서는 프리랜서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주 도우인에 업로드한 영상은 5100만 뷰, 140만 좋아요, 6만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하며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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