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척맘 김나영이 다양한 한식찬으로 두 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편의점에 출시할 신메뉴 개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타 6인 중 워킹맘을 대표하는 김나영의 메뉴개발이 시작됐다. 김나영은 4살 신우, 13개월 이준 두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김나영은 아이들을 한 팔에 한명씩 안고 모닝달리기로 아침을 시작했다. 김나영은 "아이들이 한창 뛰어다닐 때라 1층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나영은 아욱된장국부터 애호박볶음, 콩나물무침, 갈치구이까지 한식을 뚝딱 만들었다. 김나영은 “저는 손쉽게 할 수 있는 한식을 주로 만든다”라고 말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이연복은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둘째 이준이의 첫 쌀밥 도전이었다. 이준은 혼자서도 밥을 맛있게 먹었다. 두 아들을 먹인 후 김나영은 혼자서 식사를 했다. 김나영은 “아기가 있는 집은 밥 먹는 게 큰 일이다. 엄마는 거의 살기 위해 먹는다. 아이와 엄마 모두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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