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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은 달리는 날...JTBC 서울마라톤, 잠실-여의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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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JTBC 서울마라톤이 3일 열린다.

2019 JTBC 서울마라톤이 3일(일) 잠실주경기장 및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에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는 물론 휠체어 부문, 아마추어, 10k 부문 참가자까지 무려 3만 2천여 명이 신청,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10k 부문은 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등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10k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사무국은 “특히 JTBC 서울마라톤은 엘리트 선수와 휠체어 선수, 일반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달리는 유일무이한 대회로 그 의미가 뜻깊다”고 밝혔다.
 
금년 대회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풀코스와 10k 부문의 출발점을 나누어 각각 잠실주경기장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출발한다. 풀코스는 잠실주경기장 앞 학생체육관에서 시작해 잠실 및 성남 일대를 달리며, 10k는 여의도공원에서 마포대교를 달린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교통통제도 이뤄진다. 사무국은 “잠실운동장-천호동-수서-세곡동 일대를 오가는 주요 도로변과 여의대로-마포대교-여의하류IC-서울교교차로 일대를 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구간 별로 통제한다”고 안내했다. 주최측과 경찰은 대회 구간 내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구간별 안내는 JTBC 서울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세계적 기록을 보유한 해외 유수의 초청 마라토너 23인이 참가한다. 이 중에는 2시간 6분대를 뛰는 선수만 4인이 포함돼있다. 에티오피아의 시페라 탐루 아레도(21)는 올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2시간 5분 18초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출전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주자다. 알레무 베켈레 제브레(바레인, 29)도 금년 바르셀로나 국제 마라톤에서 2시간 6분 04초를 기록해 우승후보로 주목할 만하다.
 
특히 10k 부문이 운영되는 여의도 공원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애프터 콘서트가 열린다. 마라톤 대회 공식 테마송 ‘달려’를 부른 가수 청하와 마미손을 비롯해 노라조, 오마이걸, 하성운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9 JTBC 서울마라톤’은 3일(일) JTBC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된다.(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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