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1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및 신마산 일원에서 ‘통술거리 문화축제’를 연다. 통술은 마산의 독특한 술집 문화로, 1970년대 이 일대에서 성행했다. 오동동 세 곳, 신마산 다섯 곳 등이 명맥을 잇고 있다. 시는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지역 가수 문화공연,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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