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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全주기 사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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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공학 5호관에 있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사진)는 매주 한 번꼴로 ‘도전 스타트업’ 등 창업 관련 행사를 연다.

행사 때마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200명 이상이 몰릴 만큼 창업 성공 디딤돌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에 창업자가 몰려드는 이유는 SKC 현대중공업 울산항만공사 안전보건공단 현대공업 대한유화 한국에너지공단 선보엔젤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창업투자사 등과 특허·자금 지원, 마케팅 등 전주기 사업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센터의 창업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는 U-STAR 창업플랫폼 운영, 창업아카데미, 스타트업 역량강화 교육, 원스톱 전문 컨설팅, 스타트업·중소기업 보육·지원, 창업기업 데모데이, 창업인턴학기제 등이 열린다.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운영, 3D(차원) 프린팅 산업 및 3D 테크노숍 운영, 조선·해양 창업기업 발굴 육성, 안전산업 신기술 스타트업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설립 4년차를 맞은 센터가 관리하는 보육기업 수도 334개사로 늘었다. 센터는 이들 기업에 총 5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영해 센터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많이 배출해 울산 경제에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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