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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피부 고민~! 환절기 보습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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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안 기자] 건강한 피부의 필수 요건은 무엇일까. 적당한 유분과 종일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수분 게다가 맑고 투명한 피부 등 밸런스가 맞는 피부는 진한 메이크업 없이도 충분히 빛난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피부도 적응이 쉽지만은 않은 때. 평소와 똑같은 스킨케어 루틴에도 어딘가 푸석한 피부는 환절기를 만나 연약해지고 있다는 신호.

예민하고 민감해진 흔적 없이 환절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건조한 대기와 피부를 괴롭히는 외부 오염 물질의 공격에도 끄덕없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 본연의 보호막을 튼튼히 해주는 것.

해가 지날수록 수분 보유력을 잃어 점점 더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싶다고 무작정 수분 아이템의 개수를 늘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유난히 버석거리는 피부결과 건조함에 메말라 있는 피부가 수분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우선이다.

#수분 채우는 기본 원칙


피부가 얇은 편이라면 환절기는 그야말로 버티기 힘든 시기다. 각질층이 메말라 건조함을 유독 잘 느끼고 적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따가워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자신이 어떤 피부 타입인지 정확하게 파악 후 수분을 채울 준비를 하는 것이 첫째다. 과도한 세안은 피부 본연의 보호막까지 씻어낼 수 있기 때문에 노폐물과 불필요한 각질을 정돈해줄 수 있는 클렌징이 좋다. 특히 아침에는 세정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기보다 피부 본연의 유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저자극 클렌징을 사용하거나 물로만 세안해도 무방하다.

수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체내 수분 보유량도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수분 크림을 발라준다 한들 즉각적인 수분 섭취보다 좋을 리 없으니 말이다. 피부를 밝혀주는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분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안을 마친 후 곧바로 보습케어에 돌입하자.

하지만 크림을 과도하게 많이 바르는 것이 아닌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수분 보충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주 1~2회 정도는 수분 집중 케어를 위해 마스크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보습제 선택


피부 장벽이 무너진 피부는 수분이 공급돼도 금세 수분을 잃기 쉽다. 따라서 클렌징으로 피부 노폐물을 제대로 빼낸 후 자신에게 맞는 피부 보습제를 선택해 꾸준히 발라줄 것을 추천한다. 상대적으로 T존이 U존에 비해 유분기가 많기 때문에 T존의 경우 크림이나 로션 하나만 발라줘도 어느 정도 보습이 보충된다. U존이 건조한 경우에는 수분 제품에 에센스나 세럼을 더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금상첨화.

건조하다고 해서 무작정 보습제를 덕지덕지 바르는 것은 금물이다. 과다 분비된 피지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고농축, 고영양 제품으로 케어하는 것보다 수분 공급에 초점을 두고 관리하는 것이 피부에게 부담을 덜 주는 방법이다.    

[Editor’s pick]


1 아이소이 난 열 에센스 안 부러워 탁월로션 각종 천연유래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병풀추출물을 포함한 5가지 식물 성분이 민감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하는데 도움 준다. 로션하나만으로 수분과 영양을 모두 채워줘 간편한 스킨케어가 가능하고 피부를 쫀쫀하고 유연하게 만들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피부 건조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고 푸석하고 거친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꿀 수 있다.

2 더 뷰티풀 팩터 아쿠아 마스크 아기 식물의 유효 성분을 가득 담은 약산성 스펀지 안심 마스크로 민감 피부도 사용가능하며 3겹의 풍부하고 볼륨감 있는 시트가 내용물을 흠뻑 머금어 피부에 닿는 순간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스킨 프로바이오틱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bnt DB, 아이소이, 더 뷰티풀 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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