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는 이해연 대표이사(사진)가 2019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00년 에이치엘사이언스 설립 이후 약 19년 동안 기술혁신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서 국내 및 해외에서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했으며, 천연물 소재개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원료 10건을 등록했다.
'우슬등 복합물'(HL-JOINT 100)은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관절 및 연골 건강 개별인정형원료로 인정받았다.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천연물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이 대표는 기술혁신을 통한 산업활성화 기여, 국내 자원 및 기술의 세계화 등 건강기능식품산업 기술혁신의 공로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로부터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는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에서 1500여명이 참석하는 식품영양 분야의 국제학술대회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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