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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구역 특성에 맞는 컬러 포인트.. '신도컬러 주차블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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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안전시설 전문기업 신도산업㈜이 주차구역을 효율적으로 나눌 수 있는 ‘신도컬러 주차블럭’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스토퍼'라고도 불리는 주차블럭은 자동차가 주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여, 후진 시 발생 가능한 차량 간의 충돌 또는 차량이 벽면에 부딪히는 사고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주차안전용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신도컬러 주차블럭은 기존의 단순 색상에서 주차구역 특성에 맞게 상커버 컬러를 선택해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구역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구역은 황색, 장애인구역은 파란색, 여성전용구역은 분홍색 등 주차구역별로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신도컬러 주차블럭은 휨강도가 강하며 윗면은 사다리꼴 구조로, 하부는 지면과 밀착되게 설계되어 충격에 강하다. 측면은 반사체가 타이어 바퀴에 닿지 않는 인서트로 형성, 파손 염려가 적고 차량에 직접 닿지 않아 빠질 위험이 적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신도컬러 주차블럭은 상커버 색상의 다양화로 주차 구역별 포인트 설치가 가능하다”며 “쇼핑센터, 병원, 마트 등의 주차 구역에 컬러 주차블럭을 설치함으로 차량 후진 시 사고 위험을 낮추고 주차장 구역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도산업은 국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칠레, 태국 등 아시아와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미국 등 전 세계에 도로 안전시설을 수출하고 있는 안전용품 전문기업이다. 신도컬러 주차블럭은 '무사고닷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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