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감성발라드 가수 조성모의 '아시나요', 조수미 ‘나 가거든’을 만든 이경섭작곡가와의 살롱데이트가 뮤지코인 살롱에서 마련된다.
조성모의 ‘아시나요’는 최근 18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 1000회 특집에서 발라드계 신흥강자인 정세운이 커버하고 다시 한번 주목을 받으며, 21일 방송된 XtvN '프리한 19'에서도 '백 투더 퓨처' 2000년대 최고의 히트곡 1위를 차지해 변함없는 명곡 파워를 증명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모 '아시나요'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 조수미 '나 가거든', 김범수, 박미경, SG워너비 앨범 외 다수의 OST 작업 하고, SBS 서울 가요대상 최우수 작곡가상 수상을 한 유명 작곡가 이경섭 작곡가와 함께 진행된다. 듀오 그룹으로 활동했던 가수 벅의 박성준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히트곡의 탄생배경과 당시의 추억 소환하는 에피소드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코인 살롱은 뮤지코인의 문화 복합공간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 멜론 차트 1위 곡 헤이즈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와 크러쉬의 ‘뷰티풀’을 작곡한 이승주 작곡가를 시작으로 미친 손가락, 션킴,신사동 호랭이 등이 살롱데이트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뮤지코인은 문화와 투자를 융합한 신개념 플랫폼으로 매주 새로운 저작권료 공유 옥션을 공개해 일반인 누구나 음악의 공동주인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팬들과 창작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밀착 만남 행사를 통해 소통 문화를 이끌고 있어 음악 팬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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