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6-55번지 일원에 ‘미추홀 트루엘 파크’를 내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7층의 4개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4㎡의 33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26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학익 재개발의 첫 사업지다. 일대는 주안3구역, 미추홀근린공원 주변과 함께 신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단지는 인천 뮤지엄파크(예정), 인하대 CGV타워 등이 있다. 미추홀근린공원, 문학산, 관교공원, 돌산쉼터 등이 주변에 있다. 반경 2km 이내에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인 인하대역이 있어 대중교통에 용이하다. 경인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접근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인천터미널, 문학경기장, 법조타운, 인하대병원 등 대형 쇼핑센터와 병원이 가깝다. 인하대와 인하사대 부속 중·고등학교를 비롯 학익초까지 있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67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