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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르노삼성, '대구 미래차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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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7~20 대구 엑스코서 개최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가 17일 개막했다. 국내외 250여 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국내 완성차 회사 중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이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넥쏘존에는 넥쏘를 비롯해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넥쏘 절개 모형'을 전시했으며 '수소과학교실 키즈존'을 마련해 어린아이들에게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코나존에는 코나 하이브리드와 코나 일렉트릭을 전시하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소개 등을 통해 기술력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를 출품했으며 실시간 감정반응 제어 시스템(R.E.A.D. 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특히 'R.E.A.D. Now'는 '라스베가스 자율 주행 투어카'라는 시뮬레이션을 탑재해 얼굴 표정 인식을 통해 분석된 탑승자의 감정 상태에 따라 추천 주행 루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각종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제안하기도 한다.


 르노삼성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와 SM3 Z.E.를 선보였다. 특히 트위지는 올해 10월부터 내수판매물량과 수출 물량 모두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지역기업인 동신모텍이 담당한다. 이전까지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이어진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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