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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사' 방은희, 데뷔 30년 만에 70평 대 동빙고동 아파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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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사' 방은희(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은희가 16일 TV CHOSUN ‘이사야사’를 통해 처음으로 마련했다는 자신의 동빙고동 아파트를 공개했다.

방은희가 먼저 찾은 곳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이다. 방은희는 이 곳에서 어린 시절부터 배우 데뷔 전까지 30여년을 살았다. 방은희는 “아버지가 직접 지은 집에서 살았던 시절”이라고 추억했다. 방은희가 살던 집은 현재 재건축되어 빌라가 들어섰다.

이어 방은희는 경기 김포 월곶의 한 빌라를 찾았다. 방은희가 처음 독립해 살던 곳으로, 당시 친구의 신혼집에 놀러갔다 빈 집을 보고 계약하게 됐다.

방은희는 또 경기 김포 장기동을 찾았다. 첫 번째 결혼과 출산 및 이혼 등 인생의 굵직한 경험을 했던 곳이다. 방은희는 “집을 보면 당시에 겪었던 즐거운 일이나 서글픈 일이 떠오른다”면서 “그래도 돌아보니 모두 아름다운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아들과 단둘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몄던 경기 고양의 아파트를 지나 방은희는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을 방문했다. 방은희는 “당시 집을 사야 한다는 생각을 못해 모두 전세로 살았다”고 말했다.

'전세인생' 방은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이 처음으로 자가로 마련한 230㎡(70평) 넓이의 동빙고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공개했다. 전세 생활을 청산하고 데뷔 30년 만에 마련한 방은희의 아파타는 16세대가 살고 있는 곳으로 2008년 10월 준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거실에는 커다란 해바라기 그림이 걸려 있었고, 베란다에는 방은희가 기르는 식물들이 있었다. 10년 전에 전세를 얻을 금액에 대출을 끼면 집울 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이 집을 구매했다는 방은희. 처음 5년을 자신이 이 아파트에서 살다 전세를 4년 놓고, 최근에 다시 아파트로 들어와 살게 됐다.

구매 당시에는 10억 가량이었으나 이날 부동산 전문가를 찾아가 문의한 결과 가격이 올라 14억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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