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굿즈는 엄마 심장소리가 나오는 인형 ‘하트마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임신, 출산, 육아 대표 SNS 커뮤니티인 ‘맘톡’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트마미는 아이들의 수면습관으로 고민 중인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육아 아이템으로 이유 없이 울고 보채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실제로 아이들이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태내 환경과 급격하게 달라진 환경에서 오는 심한 스트레스와 분리불안증에서 시작되는데, 이 때 엄마의 심장소리는 아이의 안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제품 우수성으로 출산선물 및 100일 선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하트마미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펀딩률 327%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진행했던 체험단에서는 아이들의 숙면과 분리불안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긍정적인 후기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나노굿즈는 맘톡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10여 명의 하트마미 제품 체험단을 모집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추후 체험단이 작성하는 제품 사용 후기는 영상으로 기록되어 포털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이 밖에도 구독자 수 약 2만 1천명에 달하는 ‘맘톡쫌 아는 언니’ 유튜브 채널에도 하트마미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채널은 맘톡 커뮤니티의 김지민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성 콘텐츠들로 육아맘들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대수 나노굿즈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초보 엄마아빠들이 실제 하트마미 제품을 경험해봄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 활용팁 등이 공유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수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에게 보다 생생한 이야기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