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가수 이승환이 무적 전설 콘서트 계획을 밝혀 화제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데뷔 30년을 맞은 이승환이 출연했다. 1965년생으로 올해 53세인 그는 여전한 동안 외모은 물론 무적 전설이란 별명에 걸맞게 장시간 콘서트 기록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이승환은 "매년 빠데이 공연을 해왔다. 점점 기록 경신을 했었고 올해 9시간 30분 30초를 기록했다. 총 93곡이었다"며 "내년에는 10시간을 약속드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어린왕자라는 별명이 얼마나 내 발목을 잡는지 모른다"면서 "레이저 시술도 받는다"고 솔직히 밝혔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 1989년 정규앨범 ‘B.C 603’으로 데뷔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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