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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이상우 품 속 눈물 그렁그렁,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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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이상우(사진=김종학프로덕션)

‘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의 눈물 포옹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3주 연속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측은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의 애틋한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은동주(한지혜 분)와 차필승(이상우 분)은 끝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비나(오지은 분)-신난숙(정영주 분)의 파렴치한 행동에 분노를 터트렸다. 사비나-신난숙 모녀가 차필승 부모의 뺑소니 사고 원인을 은동주에게 뒤집어 씌운 것. 이후 은동주와 차필승은 사비나-신난숙 모녀의 과거를 밝히겠다고 다짐해 향후 두 사람이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한껏 높아진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지혜와 이상우의 눈물 포옹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지혜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는 모습. 그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듯이 감정에 복받쳐 있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이상우는 그런 한지혜를 품 속에 꼭 끌어안고 있는데, 그의 표정 또한 심상치 않아 이들이 어떤 진실과 맞닥뜨린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는 한지혜와 이상우가 과거 황금정원 축제가 열렸던 장소에 방문한 모습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두 사람은 황금정원 축제부터 시작된 오지은-정영주 모녀와의 악연을 본격 수사하기 시작하며 또 다른 과거의 비밀을 마주하게 될 예정. 매회 충격적인 비밀이 폭탄 터지듯 공개되고 있는 ‘황금정원’에서 또 어떤 핵폭탄 급 비밀이 오픈 될지 오늘(5일) 방송에 관심이 한껏 높아진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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